다이슨드라이기 찐두달 써보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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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rushgirl 2022. 6. 16. 21:53

다이슨드라이기 찐두달 써보고 후기

신혼집 가전을 준비하면서

드라이어는 꼭 다이슨을 써보고 싶다는 신랑.

다이슨드라이기 40만원이나 내고...? 이러면서

롯데백화점에 간 김에 생각나서 방문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올 때마다 사람이 없어요.

계속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으니까

혼자 셀프 테스트를 하고 그대로 왔습니다^^

다이슨드라이기 핑크가 나라의 룰이긴 하지만

우연히 인터넷에서 레드를 봤는데 레드가 너무 예뻐ㅠㅠ♥♡

레드를 좋아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중국인의 피가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놀리고...

아무튼 친정에 밥 먹으러 와서

신랑이 다이슨 드라이어를 사고 싶어한다고 말했더니,

우럼마 쿨하게 얼마고? 하면서 현금으로 주심 ლ(╹◡╹ლ)

레드 품절이라 주문해놓고 계속 기다리고 있어

드디어 다이슨이 택배가!!!!!😝

슈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HD03 아이언레드

제품사양

높이 245mm 길이 97mm 너비78mm

무게 770g

케이블 1.8m

출력 1600w

받은후 박스에 적혀있는 일련번호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품등록을 먼저 해주고 :)

구성품이 깨지지 않고 잘 도착했는지 확인한다.

구성품은 노즐3개,디퓨저,미끄럼방지매트가 있는데

택배가 잘 포장되어 왔기 때문에 비싼 것은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앞 / 옆/ 뒤

그냥 그 자체가 반짝이는 다이슨드라이기 슈퍼소닉.

실제로 보니까 가게에서 봤던 핑크보다 레드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마치 토르 망치처럼 생겼지만 실물이 훨씬 예쁘다

가벼워서 더 좋음,, ♥️

노즐 교체 시에도 밀어서 돌릴 필요 없이

마그네틱 방식이라 가까이하면 자석처럼 달라붙는다.

왼쪽 버튼은 바람 세기 오른쪽은 온도

손잡이 위의 단추는 전원버튼

아래 파란색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냉풍 모드

두달 사용 후기

뭐든 기스나는거에 민감한 편이라

다이슨드라이기 구매하자마자 거치대와 실리콘 케이스를 주문했다 !

원래 핑크색 실리콘 케이스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

어쩔수 없이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두달 쓰다보니 때도 안타고 질리지않아서 블랙으로 하길 잘한듯 +_+ 헤헤